첫 주 방송 만에 시청률 4.7% 기록하며 쾌조의 출발
티브이를 돌리다~~ 못보던 드라마광고를 하는데
"에스콰이어" 어 이거 신발 브랜드 아니야?
저거 새로 하는건가 보다~
호기심 뿜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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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 | JTBC
[토] 밤 10:40, [일] 밤 10:30 방송| https://tv.jtbc.co.kr/beyondth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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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상처가 나면 병원에 가지만 마음에 상처가 나면?
사람들은 상처가 극에 달하면 ‘소송’을 생각한다.극에 다다른 상황에서 최후의 수단으로 법이 자신의 행복을,
그리고 행복할 권리를 지켜줄 거라 기대하는 것이다.
에스콰이어는 바로 그 순간에 선 사람들, 가장 극단적인 마음의 상처를 입고
소송이라는 이름의 치유를 선택한 이들의 이야기다.
그리고 그들을 대리하는 변호사들 역시, 타인의 상처를 들여다보며 결국 자신 안의 오래된 상처와 마주하게 된다.
그렇게 이 드라마는, 법정이라는 무대에서 펼쳐지는 치열한 변론과 함께,
조금씩 치유되고 성장해 가는 사람들의 여정을 따라간다.
특히, 이 드라마 속 소송들은 대부분 사랑에 관한 이야기다.
연인 간의 사랑, 부부 간의 사랑, 부모와 자식 간의 사랑, 반려동물에 대한 애정, 타인에 대한 연민까지,
다양한 형태의 사랑이 갈등의 끝에서 법정에 선다.
이러한 소송을 맡아 해결해 나가면서 드라마 속 우리의 열혈 변호사들은 법정에서 사랑을 고민하고 배우며,
또 각자의 현실에서 사랑을 싹틔우며 그렇게 성장하고 변화해 간다.
에스콰이어는 사랑이라는 가장 인간적인 감정을,
법정이라는 가장 비인간적인 공간 위에 올려놓고 해체하고 재조립한다.
그 여정에서 법이 감정과 충돌할 때 어떤 모습이 되는지,
또 때로는 그 감정을 어떻게 감싸안을 수 있는지를 탐색한다.
이를 통해 ‘사랑’이란 무엇인지 시청자와 함께 깊이 고민해 보고자 한다.
-홈페이지 프로그램 정보에서 발췌-
마침 제가 본 방송이 1,2 회를 한번에 모두 방송하는거라~ 모두 시청할수 있었는데요.
요거요거 재미난데요?
스토리도 속도가 있어 몰입감이 있고 무엇보다 연기자들의 연기도 좋구요.
드라마 한참을 안 봤는데, 요거요거 본방사수 해야 겠습니다.
1,2회를 보면서 생각나는 대사를 적어봅니다.
변호사들의 이야기인데..ㅋㅋ 저는 다른데 귀가 솔깃..ㅋㅋ
티백과 사랑의 강도는 뜨거운 물에 담가봐야 안다
눈으로 아무리 봐도 그 티백의 강도는 알수가 없다
티백에 뜨거운 물을 붓는 순간
진한 오렌지빛이 뿜어 나오며
비로소 그 티백의 강도가 드러난다
-대사중 발췌-
맞아요. 사람은 겉으로만 봐서는 모르는 법이죠~
기대이상의 드라마입니다.

간단하게 대사에 나온 내 알아봐요 ^^ 드라마에 더 빠질려면 살짝쿵 공부도 해야쥬?
어쏘 (Associate Attorney)
- 의미: 법무법인(로펌)에 고용된 소속 변호사를 말합니다. 파트너 변호사와 달리 지분이 없으며, 월급을 받고 일하는 직원의 개념입니다. 보통 신입 변호사나 주니어 변호사들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에스콰이어'의 주인공 강효민(정채연 분)이나 이학주, 전혜빈이 맡은 역할이 '어쏘 변호사'로 볼 수 있습니다.
- 드라마 속 예상 대사: "우리 로펌 어쏘들 이번 프로젝트 때문에 다들 밤새우고 있어."
화장/메이크업
- 의미: 사건 기록이나 증거를 의뢰인에게 유리하게 보이도록 보기 좋게 가공하거나 정리하는 작업을 말합니다. 사실을 왜곡하는 것이 아니라, 복잡한 사건의 쟁점을 명확하게 부각시키고 재판부가 이해하기 쉽게 만드는 기술적인 과정을 의미합니다.
- 드라마 속 예상 대사: "기록은 다 검토했으니, 이제부터 보기 좋게 화장 좀 해봅시다. 우리 주장이 한눈에 들어오게 만들어야 해요."
분설(粉雪) 작업
- 의미: '가루 눈'이라는 뜻으로, 사건의 본질을 흐리기 위해 중요하지 않은 자료나 주장을 대량으로 제출하여 재판부를 혼란스럽게 만드는 전략을 뜻합니다.
- 드라마 속 예상 대사: "상대측에서 계속 쓸데없는 서류만 내고 있네요. 전형적인 분설 작업입니다. 중요한 쟁점만 명확히 짚어야 합니다."
꽂다 / 꽂아주다
- 의미: 소송에서 이기기 위해 결정적인 증거나 서면(준비서면 등)을 재판 막바지에 제출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상대방이 반박할 시간을 주지 않기 위한 전략적 행동입니다.
- 드라마 속 예상 대사: "이번 재판은 우리가 이겨요. 마지막에 제대로 하나 꽂아줄 거니까요."
막변
- 의미: '막 개업한 변호사'의 줄임말입니다. 아직 경험이나 인지도가 부족하여 사건 수임에 어려움을 겪는 신출내기 변호사를 의미합니다.
- 드라마 속 예상 대사: "막변 시절에는 사무실 월세 내는 것도 정말 힘들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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